옛날 생각이 나게 하는 미트리 핫도그 (feat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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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eemomo

예전에 자주 들렸었던 핫도그 집이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없어졌더라구요 거의 10년 전에 생겨서 오랫동안 장사를 하시는 곳이었는데 그립기도 합니다 요근래에는 미트리에서 핫도그만 사 먹고 있기도 하고 옛날 생각도 나는 김에 한번 여러분들에게 공유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냥 일반적인 경험담이니깐 너무 색안경 끼고 안보셨으면 좋겠네요

핫도그 미트리

10년 전에는 흔치 않았던 핫도그

지금은 모두가 아시는 브랜드죠 그 당시에는 몇 군데가 없어서 사람들이 제가 살던 동네로 오기까지 했는데요 바로 명량 핫도그라는 브랜드 입니다 우리가 알던 일반적인 햄이 들어가 있는 모습이 일반 핫도그였는데 명량 핫도그에는 안에 치즈부터 체다치즈 소스도 거의 10개가 넘었던 것 같더라구요 그 당시에는 거의 센세이션 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몇 명이 없다가 한 2년이 지났을 때 부터는 줄서서 먹어야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브랜드였죠

이후 프랜차이즈가 되어서 다른 지역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많은 분들이 핫도그를 먹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역시 음식에도 유행이 있다는 것이 맞나봐요 지금 생각을 해보면 그 당시 처음 먹었을 때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물론 뭐 추억이라고 볼 수 있지만 정말 생전 처음 먹어보는 맛이어서 그런지 기억에 뚜렷하게 남아 있는데요

최근에서야 이런 맛을 내는 핫도그가 없나 찾아 보다가 제가 또 미트리를 자주 이용을 하잖아요? 거기에 닭가슴살로 만들어진 핫도그가 출시 된것을 보고서는 언넝 구입해서 먹어 봤는데 역시나 그때의 추억의 맛을 잘 되살린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제는 없는게 없는 온라인 시장에서 뭐 또 새로운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매번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원래 군것질을 잘 하지는 않는데 또 나이대도 있기도 하고 해서 건강도 챙기면서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주로 찾아서 먹기도 하는데요 지금은 거의 그냥 미트리에서 고정으로 먹고 있습니다 다른데는 눈에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20대 하고 지금 입맛은 완전 달라졌다

20대에는 정말 가릴것 없이 잘 먹었지만 특히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주로 먹었던 것 같습니다 편의점 도시락 종류라던지 길거리에 있는 일반적인 토스트 거의 하루에 3번 4번 이상 먹었던 것 같아요 물론 닭꼬치도 빠질 수가 없죠 그런데 그때는 분명 1000원 1500원 이었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 최근에 걸어다니다가 보니깐 닭꼬치가 무슨 4000원인거 보고는 깜작 놀랐습니다

어쩌면 입 맛도 달라진 것도 있지만 이런 물가에 따른 부분도 무시를 못하지 않나 저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는 거의 밖에서는 안 사먹습니다 그러면 주로 뭘 먹고 있냐? 바로 가정식과 풍부한 영양소만 있는 간편식들만 먹고 있습니다 가정식이라고 한다면 뭐 특별한 것은 전혀 아니고요 집에서 제가 직접 해먹는 반찬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맛있냐고요? 솔직히 맛은 없습니다 아니 이제 맛은 따지지 않습니다 그냥 내 몸에 건강한 맛이 느껴지는 것만 찾는 것 같더라구요 그 옛날 어른들이 맨날 산삼이다 인삼이다 뭐다 이러면서 먹었던 이유를 이제서야 알 것 같은? 느낌 입니다 그리고 간편식은 언제나 그렇지만 무조건 식단에 맞는 종류들만 먹고 있습니다 미트리에서는 이런 제품들이 참 많아서 좋거든요 짜지 않으면서도 달지 않으면서도 칼로리 걱정이 없는 그런 종류의 제품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나이는 점차 먹어가고 우리도 변화를 하고 있지만 세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지금 즐겨 먹는 먹거리와 10년 전 모습과 한번 비교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